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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이란 전역 여행금지 발령…“무단 방문 시 처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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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영미 기자    조회Hit 103   작성일2026-03-05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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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정부가 중동 정세 악화에 따라 이란 전역에 대해 여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외교 당국은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중동 지역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현지 체류 국민의 안전 우려가 커졌다고 판단해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란에는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 권고’가 내려져 있었지만, 이번 조치로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금지’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정부의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 없이 이란을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여권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외교부는 이란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여행을 취소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현지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는 가능한 한 빠르게 철수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중동 지역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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