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정부·여당 다주택자들, 5월 9일까지 집 파는지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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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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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2-02 19: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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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되는 오는 5월 9일까지 정부·여당 인사들이 집을 매도해야 시장이 정부 정책을 신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5월 9일까지 집 파실 겁니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의원 165명 중 다주택자는 25명이다. 강남 4구에 주택을 보유한 의원은 20명이며, 이 중 11명은 거주하지 않고 임대를 놓고 있다"며 "대통령실과 내각 고위직 중에도 다주택자와 고가 부동산 보유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이 내부자들이 5월 9일까지 자신의 주택을 매각하지 않는다면 시장은 정책을 만든 사람들조차 이 정책의 효과를 믿지 않는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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