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속도 높인다…“상폐 집중관리단 운영” > 국내 뉴스 | 월드시사경제, 국내, 국제, 경제, 시사전문 뉴시사이트

월드시사경제
로그인 회원가입
  • 국내 뉴스
  • 국내 뉴스

    국내 뉴스

    거래소,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속도 높인다…“상폐 집중관리단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정수 기자    조회Hit 109   작성일2026-02-19 21:49:14

    본문


    거래소,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속도 높인다…“상폐 집중관리단 운영”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 내 부실기업에 대한 퇴출 속도를 대폭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상장폐지 집중관리단’을 운영해 한계기업을 조기에 가려내고, 투자자 피해를 줄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조치는 코스닥 시장의 신뢰 회복이 핵심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실적 부진, 감사의견 거절, 자본잠식, 횡령·배임 등 각종 리스크가 반복되면서 좀비기업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부실 징후가 명확해도 개선기간 부여와 소명 절차가 길어지면서 상장 유지가 장기화됐다는 점입니다. 그 사이 개인투자자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거래소는 집중관리단을 통해 재무건전성, 공시 신뢰성, 내부통제 수준 등을 종합 점검하고, 회생 가능성이 낮은 기업은 신속히 정리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반복적 감사의견 비적정 기업, 상습 공시 위반 기업, 자본잠식률이 높은 기업이 주요 관리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옥석 가리기’를 본격화하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부실기업 퇴출이 빨라지면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코스닥 시장의 체질 개선과 우량기업 중심 재편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다만 우려도 존재합니다. 경기 둔화와 자금 경색 국면에서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까지 과도하게 정리될 경우, 혁신기업의 성장 사다리가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공정성과 일관성 있는 심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재무제표, 감사의견, 현금흐름, 최대주주 리스크 등을 더욱 면밀히 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테마’나 ‘소문’ 중심의 투자보다는 실적과 사업 지속 가능성에 기반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코스닥은 벤처와 혁신기업의 자금 조달 창구입니다. 이번 상폐 집중관리단 운영이 시장 신뢰 회복의 전환점이 될지, 아니면 또 다른 충격의 출발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월드시사경제였습니다.

    #코스닥
    #한국거래소
    #상장폐지
    #부실기업
    #좀비기업
    #집중관리단
    #투자자보호
    #주식시장
    #재무리스크
    #시장신뢰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News letter뉴스레터 신청

       [View Details]